산장 에피소드가 너무 좋은부분이 있다면 역시 재난관리국 요원으로써 활동하니 구조를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에 가까운 일을 주로 하던 재관이 입장에서는 역으로 누군가한테 구해지는 감각을 한번더 일깨워주는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해보기도 한다...
재난관리국을 알고 만나서 구해지던 그 시절처럼 본인이 이 길에 오기전의 일이었을텐데 이런 피로함에 묻히던 그런 부분을 한번 콕 집고가는 것같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은 에피소드였기도하고 비록 인재를 두고 가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고 복귀할 수 있는 하루였다면 그걸로 정말 좋은 하루였을지도 모른 생각을 하게됨
▶ 정우 ◀
생각나는거 타래로 적을것임...
이하 스포일러라 접어두겠습니다
▶ 정우 ◀
재난관리국을 알고 만나서 구해지던 그 시절처럼 본인이 이 길에 오기전의 일이었을텐데 이런 피로함에 묻히던 그런 부분을 한번 콕 집고가는 것같아서 너무 좋았던 것 같은 에피소드였기도하고 비록 인재를 두고 가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고 복귀할 수 있는 하루였다면 그걸로 정말 좋은 하루였을지도 모른 생각을 하게됨
▶ 정우 ◀
뭔가 새벽에 이런저런 고민 이야기하다가 어쩌다가 고백해서 재관이가 1층 솔음이가 2층이라 고개 아래쪽으로 쓱 내밀었을때 마침 위에 살펴보려고 급하게 고개 쓱 내민 재관이랑 마주쳐서 진짜 미숙한 첫키스 하게되고 새벽이라서 다들 아침자습 전시간쯤이라 되게 긍정적인 대화하다가 기쁨을 못감추고 잠시 나갔다 오겠다면서 밖으로 뛰쳐나간 재관이 잠바입고 소리없이 얼굴 시뻘개져서 운동장 달림...